2022년 4월 16일 토요일 해안선을 따라 떠나는 국도여행 3일차(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 스카이워크, 천사섬분재공원, 무한의다리)

목포 해상케이블카 북항 스테이션으로 향했다. 스테이션은 북항, 고하도, 유달산 3개소가 있는듯하다.

고하도 산책로를 둘러볼 일정으로 북항 해상케이블카 스테이션에서 유달산정상을 경유하여 고하도에 도착했다.

고하도에는 고하도 해상데크, 고하도 전망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리관, 이충무공유적지, 목화체험전시장, 목화정원 등이있다.

150세 힐링건강계단, 150세 목표를 향해 계단을 오르며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건강한 삶의 가치를 설계하라고 안내되어 있다.

보행약자용 둘레길이 친절하게 안내 되어있다. 하지만 아직은 보행약자는 아닐듯하니 150세 계단으로 향한다.

150세 힐링건강계단을 완주했다. 계단으로 활용된 나무는 철도침목으로 그기능과 가치를 다하고 또 다시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는 계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고하도 전망대는 과거 이충무공이 명량대첩 승리 후 106일 동안 전열을 가다듬었던 고하도에 이충무공의 얼을 기리고자 13척의 "판옥선 모형"을 격자형으로 쌓아올린 건물이다. [출처] 고하도 해상테마파크

케이블카 승강장으로부터 900m를 지났고, 해안데크까지는 600m가 남았다. 오늘도 10,000보 이상은 걸어야 할 듯하다.

술마시는 법(김종구) 나는 누구와 술을 마시더라도 그 사람 마음을 마시고 싶다. 그리고 그사람에게 나의 진실을 따라주고 싶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크릭해 보세요

고하도 해상테마파크는 총 연장 1,080m로 전체구간이 해상에 위치하여, 고하도 해안 자연절경인 해식애와 목포 해안을 동시에 조망 할 수 있다.

시원하게 펼쳐진 푸른바다와 높이 해발 228m 유달산, 다도해의 관문 낭만항구 목포항 목포대교를 전망으로 바다위를 걷는듯한 해안데크를 따라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해안절경을 바다와 육지에서 동시에 감상이 가능하다.

공용주차장에 그랜돌이를 주차하고 이동중 스카이워크 아래 해변 산책로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맥주와 커피 등 음료와 함께 간단한 식사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목포 스카이워크에 도착했다. 주변에는 많은 차량들이 갓길 주차를 하고 있다. 스카이 워크는 크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으며, 중요하 포인트는 입장료가 없다는 점이라고나 할까?


자연에서 여유를 느끼고 배우며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공간 천사섬 분재공원, 공원은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 자연에서 여유를 느끼고 배우며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다도해 아름다운 5,000만평의 광활한 바다정원과 자연속 휴식 및 체험학습 공간으로 구성되어 현지 여건에 부합하는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으로 다양한 분재와 조각을 전시하는 공원으로 많은 분재를 감상 할 수 있다.

천사대교는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와 암태면 신석리를 잇는 교량으로 2019년 4월 4일에 개통되었다. 천사대교라는 명칭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어진 이름으로,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連島橋)로 압해도(押海島)와 암태도(巖泰島)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우리나라에서 건설된 교량 중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에 이어 4번째로 긴 해상교량이다.[네이버 지식백과]

무한의다리는 자은도 둔장해변 앞에 놓인 인도교로, 구리도와 고도, 할미도를 차례로 연결한다. 총 길이 1004m에 폭 2m로, 푸른 바다를 가득 안고 걷다가 무인도를 돌아 볼 수있다.

당초 일정은 무한의 다리 인근에서 숙박을 하면서 일몰과 일출을 감상할 예정이었으나 숙소 사정이 여의치 아니하여 일몰만을 감상하게 되었다. 섬과 섬을 다리로 연결한다는 연속성과 끝없는 발전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서 만들었다고 한다.

오늘도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해안선을 따라 삼천리 금수강산을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 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내일의 행복한 일정을 기대해 본다.
'어디를갈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안선을 따라 떠나는 국도여행 5일차 (0) | 2022.04.18 |
---|---|
해안선을 따라 떠나는 국도여행 4일차 (0) | 2022.04.17 |
해안선을 따라 떠나는 국도여행 2일차 (0) | 2022.04.15 |
해안선을 따라 떠나는 국도여행 1일차 (0) | 2022.04.14 |
충청수영성과 갈매못 순교성지 (0) | 2022.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