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현립열대식물원관상대온실은 유료인관계로 외부만을 관람하고 입구에서 기념사진으로 대신하기로했다.

 술 테마파크라 할 수 있는 슈센노모리(酒泉の社)에도 들렀다. 일본 소주를 비롯해 맥주, 와인 등 다채로운 술을 원없이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물론 구입도 가능하여 일본소주를 2병이나 구입했다(병이 예뻐...). 슈센노모리 내에는 고급 레스토랑과 일본풍 찻집, 유리공방도 있었다.

슈센노보리에서 시음을 하고 이자카야 풍 なるこ 식당에서 실치덮밥 같은 점심을 먹었다. 일행중에 3분의1정도는 입에 맞지 않는가 보다.

  이자카야 풍 なるこ 라는 식당 앞 천으로 드리워진 발이 정겹다. 

 한폭의 그림과 같은 신록의 아름다움 '다카치호 협곡 (高千穗峽)' 미야자키현(宮崎縣)의 북서부에 위치한 다카치호 협곡 (高千穗峽; 고카세가와 협곡)은 약 9만년전 아소(阿蘇)화산이 활동할 시기에 용암류가 흘러나와 V자형 협곡을 이루고 있다.

 계곡을 내려가기 전에 까마득한 계곡 아래를 내려다본다

 왕 언니가 아름 다운 비경에 심취되어 아직 내려오지도 못하고 샷터를 누루기에 여념없다.

 저다리를 오솔길을 따라 협곡을 내려간다. 여기가 협곡 끝인가? 주위를 둘러보니 아직도 멀었다.

 한폭의 그림과 같은 신록의 아름다움 '다카치호 협곡 (高千穗峽) 옹기 종기 모여 감상하나 보다.

 즐거움도 많아지만 고생도 많았던 울 반장님! 화이팅!

 슈센노모리에서 마셨던 일본술이 아직 덜깨셨나 피로가 엄습해오나 눈이 반은 감기셨네...........

  협곡아래로 내려가면 보트를 탈 수 있다. 보트에서 올려다 보는 협곡은 더욱 절경이겠지 하는 생각 만으로 ...........

 다카치호협곡 앞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울타리로 쳐 놓은 촬영장소가 있는데, 정말 관광안내 팜플렛에 있는 사진과 비슷한 구도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지나가는  일본인 할머니의 도움으로 다카치호 협곡 (高千穗峽)표석과 포츠를 취한다.(사진 못 찍는다는 할머니 잘찍으셨네요 감사합니다)

 갑짜기 도시락이 나오는가?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초등학교 앞 조그만 가게에서 만든 오늘의 점심 도시락이네요.

 점신을 주로 먹었던 魚幸식당 작고 정갈한 음식점으로 주로 가족이 운영하며 점심시간만 운영한다.

 영화 감상의 시간도 있었다. 60歲의 라브레타 ! 어딘지 모르게 가슴이 짠하다.

 구마모토의 전철은 일반차량과 같은 도로를 달리며 1회 150엔씩 내릴때 지불한다. 여러번 타기 위해서 2day권을 500엔에 구입했다. 2day권은 2일간 몇번이고 탈 수 있어 여러번 갈아타야 하는 연수생들에게는 매우 필용적이다.

 현지인을 한사람이라도 더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자 오늘도 씩씩하게 시내 구석 구석을 거닌다.

 오늘도 김길종 상으로 부터 구마모토에 대하여, 일본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기둥을 끌어 안고 있네 ..........울 반장님 실랑이 그리운가?

 혼묘지(本妙寺) 혼묘지로 올라가는 길은 공동묘지로 납골당이 줄지어 있다.

 세어보지는 아니했지만 176단의 돌계단을 올라가면 가토키요마사가 잠들어 있다.

 아마도 혼묘지를 찾는 모든사람들이 쉬어가는 곳인가보다. 수 많은 돌계단을 오르고 내렸으니 얼마나 피곤하랴 쉬는 장소가 일행을 반긴다.

 

 2day권은 사용했는데 할인권은 1장밖에 사용하지 못했구나..

 이시야마(石山)선생 수업시간이네요. 한글은 한마디도 못하지만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여 이해하기 쉽게 수업을 진행하네요.

 다도 체험시간이네요. 구마모토성(熊本城)과 더불어 구마모토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스이젠지죠쥬엔(水前寺成趣園)에서 있었다.

 유호열 상 직접 만든 말차 맛은 어떤가요?  아주 흐뭇한 표정이네요.

  호소카와 타다토시로부터 3대에 걸쳐 만들어진 공원으로 그 넓이는 약 7만㎡에 달하며 도카이도 고쥬산지(東海道五十三次)를 본떠 만들어졌다고 한다. 공원으로 들어서면 가장 일본다운 차분한 느낌의 공원이 있다.

 공원의 연못에는 아소 산에서 흘러 들어온 물이 1년 내내 그치지 않고 흘러 연중 어느 때에 가도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중앙에는 일본인의 중심산인 후지산 모형이 보인다.

 연못 주변에는 차와 일식 과자를 먹을 수 있는 고킨덴주노마라는 다실이 있으나 공사중인 관계로 입구 쇼핑코너에서 다도 실습이 있었다.

 정식명칭은 스이젠지죠쥬엔(水前寺成趣園)으로 이 곳은 규슈(九州)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한바퀴 돌고나니 다리도 아프고 몸도 피곤하다.

 규슈(九州)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으로 알려져 있다는 스이젠지죠쥬엔(水前寺成趣園)을 나서기전에 표석을 배경으로 한장.....

 표석보다는 안내판을 배경으로 기록을 남기자는 김 상의 말에 카메라를 넘겨줍니다. 

 온천지역으로 이동중에 휴게소에 설치된 독탕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한가로운 시간을 갖어 봅니다.

 온천과 식당이 함께있는 곳이지요 보이는 건물은 호텔전경입다.  더 보시려면 아래에서 윗글을 크릭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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