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산마루의 설화가 감탄을 자아나게 한다.
무전기를 잃어버린 덕분에 한참을 뛰어 가야 할 어느 산악회 팀 조장님!! 즐거운 산행 되십시요
유일사 바로 위의 능선에서 천제단까지 약1시간 정도의 거리가 태백산 설화산행의 포인트란다.
매번 산행시 좋은 산을 찾고 차량 임차, 먹거리 준비, 회원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울 총무님 화이팅!!
카메라를 대기만 하면 작품으로 변 할것 같다.
주목이 점점 많아지면서 곧 장군봉에 이르고 장군봉에서 천제단 까지는 5분여 거리
유일사에서 장군봉에 이르는 능선은 비교적 완만하지만 세찬 바람속에 그저 앞만 보고 올라가야 하는 장소라지만 오늘은 하늘의 도움일까? 천천히 걸으면서 주위의 태백산 설화를 제대로 볼 수 있었다.
나뭇가지에 얼어붙은 산호 같은 상고대와 태안군청 방송국 아나운서
우거진 나무숲의 눈꽃터널속 다정한 부부님 촬영이 끝나고 꽃 터널을 배경으로 함께 직어 봅니다
산호 같은 상고대, 우거진 나무숲의 눈꽃터널,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이라는 주목의 설경은 1시간여나 계속 되었다.
"크고 밝은 뫼"라는 뜻의 이름을 지닌 태백산(太白山 1,566.7m)은 지리산 천황봉, 설악산 대청봉과 더불어 일출 맞이 산행지로도 유명한 산이라나.
저마다 비경을 잡기에 여념없다. 쥔장도 하잘것 없는 실력이지만 카메라를 들이 대 본다
울 고문님께서도 아름다운 비경에 심취되었네요
태백산에서 자라는 주목은 2,805주이며 그 중 높이 11m이상되는 것은 49주이며 지름 1m이상 되는 나무는 15주이며 지름이 가장 큰 나무는 1.44m로서 수령은 500년 이상으로
우리나라 주목 서식지중 가장 대단위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태백산을 대표하는 나무로서 설경은 장관을 이룬다. (http://blog.daum.net/limsenglish)
남 과장님!!!! 자주 포착되었군요.
사랑을 찾아 헤매는 예쁜 처자도 있네요!
하얀 눈 위에서 사랑을 속삭이던 선남 선녀가 賈 작가님께 딱 걸렸네요
보기좋은 커풀, 아름다운 설경 만큼 아름다운 우정도 더욱더 깊어 지시길 기원드립니다.
賈작가님 카메라도 무거운데 함께 하신분은 더욱 어려워 보이네요. 사실은 가장 신난 공주님 이였답니다.
賈작가님 고생 많았구요. 아름다운 설경은 다음에 계속 됩니다. 다음을 꾹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