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갈까?

안나푸르나 3일째

두레박사 2012. 11. 30. 09:57

제3일(11월 11일 일/ 날씨 쾌청하고 기분좋은 날씨) 총산행시간 5시간 30분정도

 

06:20분경 일출은 볼 수 없으나 마차프차레봉과 남 안나프르나 봉에 일출장면이 보였음. 울레리 숙소는 지대가 티케둥가보다 높아서 경치좋고 다음날 산행이 부드럽게 진행할 수 있어 좋았음. 07;30분식사(오므렛과 찐겨란)후 08:20분 출발 2시간 30분 소요하여 난게타티 도착하여 점심(닦복음밥). 도중의 길은 처음 가파른 언덕 계속되다가 정글 숲길이 계속되었음.

중식및 휴식후 고라파니행,도중의 길은 거의 정글숲이며 오르막 내리막 반복되며,계곡을 따라 움직여 물소리도 있음. 14:00경 고라파니 도착하여 짐풀고, 약간윗 동산에 오르니 구름 있긴 하지만 S아나프르나, 마차프레차, 데울라기리등 봉우리가 보였다 말았다함. 롯지는 윗동네 롯지를 잡아서 위치 좋고, 식당거실에 난로 있어서 따뜻했음. 저녁으로 스파게티(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