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갈까?
산상화원 영취산
두레박사
2011. 4. 11. 15:18
전국에서 제일 먼저 피는 진달래 군락지 산상정원 영취산
◈ 때 : 2011년 4월 9일 (토) 05:00 홍두깨칼국수옆 주차장 출발◈ 곳 : 전남 여수시 적림동 영취산 510m
◈ 길 : 돌고개, 골명치, 가마봉입구, 정상, 도솔암, 봉우재(임도길), 골명치, 돌고개 (3시간)
영취산은 해발 510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산세가 수려하지도, 높지도 않은 영취산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것은 봄이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를 국내에서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산이기 때문이다. 경남 창녕의 화왕산, 경남 마산의 무학산과 더불어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30~40년생 진달래 수만 그루가 10만평에 걸쳐 군락을 이루어 자생하고 있어, 매년 4월이 되면 온 산은 붉게 타오르게 한다. 특히 올해는 봄기운이 추워 4월9일경이 절정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