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심천
방우모임을 홍콩,마카오,심천에서........
몸은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저 있지만 마음은 항상 하나인 가용현을 비롯한 12명은 2011년2월26일부터 3월1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홍콩, 심천 마카오를 다녀왔다. 첫째날 아침9시 항공권을 받기 위해 인천공항 M카운터에 도착 아무리 기다려도 가이드는 나타나지 않는다. 초조함속에 가이드에 전화 하니 회사에서 안내를 잘못했단다. A카운터 1번 테이블로 오란다. 이렇게 3박4일의 일정이 시작 된다.
11시05분 KE613편은 4시간여의 비행 끝에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현지 안내를 위한 가이드(김...)를 미팅하고(여기서도 착오는 있었다. B게이트에서 만나기로 되었는데 무심코 A게이트로 나온 것이다.)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리펄스 베이 관광이 시작이다.
공항에 도착하여 느낀점이 있다면 주로 붉은색을 많이 사용했다는 점이다.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이 우리일행을 반긴다. 여기도 붉은색 천지다.
달마대사의 배를 만지면 재물이 들어온다니 혹시 아나 마카오 카지노에서 대박이 터저 이번여행 경비라도 벌 수있을까? 우리도 열심히 만저본다.
일정에 따라 홍콩 최대의 테마파크인 해양공원에 도착했다. 수족관 관람이 있었으나 아름다운 모습들 사진기가 잡아주지 못해 아쉬움을 뒤로 하고 공원으로 나왔다.
길이는 기억 할 수 없지만 산을 넘어 가야하는 코스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서 해양공원방향으로 카메라를 돌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