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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얼굴 모두 모였네!!!

두레박사 2010. 4. 27. 16:35

그리운 얼굴들이 .......

제7회 총 동문 체육대회를 계기로 큰터 그리운 친구들이 만나다.

24일 전야제는 태안군 천리포에 위치한 조나단 펜션에서 만남의 회포를 풀기로 했다.

 우리 큰터 일행을 맞이 하기 위해 단장하고 있는 조나단 펜션의 근경과 원경, 사진에는 없지만 주변에는 천리포 수목원이 위치하고 있다. 

 즐겁게 담소를 나누고 우럭, 광어 등 풍성한 먹거리가 기다리던 거실, 안락한 꿈나라로 이끌러준 침실....

 

  일행을 정겹게 맞이해 주던 2마리의 견공,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시골풍경이 아름답다. 전기 선이 없었다면 더욱 아름 다웠을텐데....

 보고푼 얼굴들이 속속 들어 온다. 준비한 음식도 나오고  이제 본격적인 회식시간...... 우럭, 광어, 해삼, 멍게가 돋 보인다. 

 한잔씩 거나하게 취기가 오르자 국민학교 시절로 다시 돌아가 이야기 꽃을 피운다. 지금은 윤무상 친구의 경험담 시간...........

 오늘과 내일 모든 일정과 음식을 준비한 조재분 총무님과 큰터 마스코트님들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오늘같이 즐거운 날 그냥 지나칠수있나.......... 우리 러부샷으로 건배..... 오래오래 재밌게 살자 ........

 뭐니 뭐니해도 맥주는 사발로 먹어야징.............. 이상춘 , 조유선 칭구 오늘 기분 만땅이다....

 전야제 2부 행사를 위해 펜션 앞에 마련한  비닐하우스로 자리를 옮겨 오늘 공수해온 조개구이로 뒷풀이를............

 웬 조개가 이리도 많은가?   키조개, 가리비, 소라, 대합, 비단조개, 홍합, 피조개까지 조개란 조개는 다 모였다.

 만호 친구가  키조개 위에 조개란 조개는 다 모아서 보기 좋고 먹기 좋게 개구이의 진수를 보여준다. 웃음꽃이 활짝핀 하루가 지나간다.

 제7회 대기 총 동문 체육대회날 세월은 막을 수없나 어느덧 원로 취급을 받는다.   즉석에서 구어먹는 웰빙 고구마 인기짱이다.

 조유선 친구 춤사위가 예사롭지 않다.  공은 어디 갔나.   받을 수 있으려나...  그래도 후배님과 경기에서 대승을 했다.

 열심히 싸워준 선수도 있지만 뒤에서 열심히 응원한 걸 들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다.

 오늘 체육대회에서 배구 경기는 선후배님들을 모두 이겨 우리 4회가 1위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1위를 하고 즐거움에 퇴장하는 4회 선수들.........

 줄넘기 경기가 진행 중이다 2회 선배가 22번으로 아직까지는 2위를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계속되는 후배님들에 밀려 1위는 11회에 넘겨 주고 아깝게 4위에 머물고 말았다 .

 400m 남녀계주...........  남관예 친구가 첫 주자로 이제 막 출발했다. 1등 기대 만땅이다...

 울 이상곤 선수 한잔만 덜 드시지 1등은 물건너 갔구먼.....

1박2일의 짧은여정 이었지만 가용현을 믿고 함께하여준 큰터 회원님께 지면을 통하여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특히 궂은일 마다하지 하니하고 준비한 조재분 총무님의 노고에 큰터 회원 모두를 대신하여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