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찾은 북한산
북한산(백운대)
산행일시 : 2009. 7. 11. 06 : 30 - 20 : 40(산행시간 6:17) 행복한 사람들과 함께한 가용현
산행코스 : 백운대2공원지킴터 - 우이대피소삼거리 - 도선사 - 우이대피소삼거리 - 하루재 -
백운대피소 - 위문 - 백운대(836.5m) - 위문 - 삼거리 - 노적봉 앞 - 용문암 -
북한산 대피소 - 동장대 - 대동문 - 장군봉 - 차리고개(수량재) - 백운대2공원지킴터
북한산은 어떤 산일까?
높이 837m. 서울시 주변지역에서 가장 높으며, 주위에 도봉산·노고산 등이 있다. 주봉인 백운대를 중심으로 북쪽에 인수봉(811m), 남쪽에 만경대(800m)의 3봉이 삼각형으로 놓여 있어 삼각산이라고도 한다.
산행 코스를 백운대 방향으로 하니 도선사 석물들이 우리 일행을 반긴다.
하산길에 찾을 수 없기에 도선사 경내를 돌아 보기로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862년(경문왕 2) 도선(道詵)이 창건했으며 1863년(철종 14) 김좌근(金佐根)의 시주로 중수하고 칠성각을 신축했다. 1887년(고종 24) 임준(任準)이 5층석탑을 세우고 그 안에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했다. 1903년 혜명(慧明)이 고종의 명을 받아 대웅전을 중건했으며, 1904년 국가기원도량으로 지정받았다.
불교는 불(佛) · 법(法) · 승(僧) 삼보(三寶)를 궁극적 신앙의 대상, 귀의처로 하고 있습니다.
불(佛)은 곧 부처님을 가리키는 말이고, 법(法)은 부처님이 설하신 진리를 가리키는 것이며, 승(僧)은 부처님을 쫓아불교를 수행하는 스님, 즉 승단(僧團)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셋은 세상에서 그 무엇보다도 수승하고 보배로운 중생들의 귀의처, 의지처라는 점에서 삼보라고 하며 바로 불교인의신앙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처음 불교를 믿는다고 할 때 그것은 곧 삼보에 귀의함을 말하는 것이며, 신앙한다는 뜻입니다. (도선사 홈페이지(http://www.dosunsa.or.kr/)에서 인용)
이제 산행의 시작이다. 정상까진 1.4km